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편의증진 보조기기 지원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편의증진 보조기기 지원

(재)경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운영하는 경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보조기기센터(센터장 류학기)에서는 지역의 저소득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주)경남에너지의 후원으로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6년부터 매년 지역 지역의 저소득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증진을 위해 보조기기를 지원해오고 있다.

본 사업은 공적급여의 장애유형 제한 및 높은 자부담으로 인해 고가의 보조기기 구입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의 저소득(중위소득 100%이하) 장애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각 지역의 장애인 복지관 및 장애인 협회, 보건소 등의 추천을 받아 진행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20명의 장애인들이 보조기기를 지원받았다.

담당자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로 하지만 공적급여에서는 지원받기 어렵고 자부담이 높아 구매 여력이 없는 장애인들에게 본인에게 적합한 보조기기 지원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참여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 매년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큰 후원금을 보내주고 계신 경남에너지(주)에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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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