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에 사례관리 사업은 사회복지사 1명이 타 사업과 함께 담당하였으나 현재는 상담·사례지원팀 사례관리 전담 인력을 포함한 2명의 사회복지사가 사례관리 사업만 전담하고 있으며, 2022년 1년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148곳의 마을을 방문하여, 169명의 장애인 및 취약계층 대상자발굴을 통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연계 및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또한 마을 단위로 찾아다니며 각 마을 이장, 마을주민들과의 면담, 마을회관 방문, 이장단 회의 등에 참여하여 사업의 취지와 지역 내 취약 계층에 대한 추천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얻어 본 사업을 진행함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2022년 남해군에서 공모한 “장애인 세대 사례관리 사업”은 긴급지원비로는 10개 읍․면사무소, 남해군 통합사례관리사와 연계하여 난방유 20가정, 의류지원 10명, 명절지원 15명, 물품지원 20명등을 30,450,000정도 지원하였다.
개인 및 세대의 특성과 취향에 맞는 긴급지원비를 실시하여 만족도가 높았다.
이 외에도 65세 이하 중증장애인에게 틀니지원, 중증 장애인 가정 보일러 교체, s-oil hope to yow(油) 캠폐인을 통해 취약계층 3명(조손 1명, 장애인 2명)에 각 50만씩 난방유 지원, 이랜드 복지재단 이랜드인큐베이팅 물품지원 2명, 세이브더칠드런 위기아동긴급지원 생계비 및 교육비지원 2가정, 우리손 나눔회 장학금 지급 1가정, 우양재단 먹거리 네트워크을 통해 먹거리 5가정 지원 등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대상들에 대한 다양한 사업들을 연계하여 진행하였다.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동주)은 “장애인 세대 사례관리 사업”을 지원해 주신 남해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및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할 계획이며,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역 내 위기대상에 대한 정보를 알고 계신 분들은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상담사례지원팀 055)862-0012으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 ⓒ e-경남 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헌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