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중앙로타리클럽 척수장애인 지원물품 전달
경남척수장애인협회 진주시지회에 나눔실천
▲ /경남척수장애인협회 진주시지회
국제로타리3590지구 진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성균)은 지난 17일 중도, 중증, 중복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경남척수장애인협회 진주시지회(회장 허한영)를 찾아 기초물품(기저귀 종류)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성균 회장은 2020년 8월 (사)경남척수장애인협회 진주시지회에 기초물품을 전달한 데 이어 두번째 기초물품을 전달하면서 “꾸준한 지원과 연속성 있는 교류를 약속하고, 척수장애인에 대한 이해도가 좀 더 높아진 만큼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중앙로타리클럽은 척수장애인들의 자립 지원을 위하여 2022년 2월 (사)경남척수장애인협회 진주시지회에 푸드트럭을 후원하기도 했다.
허한영 지회장은 “대소변 기능에 많은 애로사항을 안고 살아가는 척수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기초물품을 후원해 주시고 척수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해 주는 진주중앙로타리클럽에 큰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중앙로타리클럽은 평소에도 지역의 장애인단체와 복지시설 등에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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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