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 장애학생체육대회 실무자회의 열어

경남장애인체육회, 장애학생체육대회 실무자회의 열어



경남장애인체육회가 2일 창원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남선수단 실무자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경남교육청·가맹단체·시군 장애인체육회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개요와 참가 요강·신청 방법·선발전 개최 등을 공지했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남선수단 실무자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경남은 지난해 대비 3개 종목(배드민턴·축구·농구)이 늘어난 15개 종목에 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계획이다.

이연곤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학생들이 기량과 투혼을 발휘하기를 기대하고, 선수단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경남 장애인체육 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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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