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희망의 전화 129’홍보 캠페인 펼쳐



마산회원구,‘희망의 전화 129’홍보 캠페인 펼쳐

- 실업, 질병, 장애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 발견시 129 신고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지난 7일 마산시외버스터미널을 찾아 ‘희망의 전화 129’ 및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이 보다 쉽고 가깝게 접근 할 수 있는 유동인구가 많은 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복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집중 홍보하였다.

이날 홍보는 ▲희망의 전화 129 ▲고독사 예방 ▲긴급복지지원제도 ▲복지사각지대발굴 ▲복지멤버십 가입 등 리플렛,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였다.
강혜진 사회복지과장은 “최근 고립위기 은둔형 가구의 증가로 인한 고독사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긴급한 위기상황에 처했을 시 ‘희망의 전화 129’ 로 전화하면 상담을 통해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견시 누구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창구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지원, 맞춤형급여, 한시결식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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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