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찾아가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교육 실시
- 신규의료급여수급권자 대상, 의료급여 제도 안내 -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5~6일 이틀간 신규의료급여수급자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안내를 위해 찾아가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의료급여 사례관리는 수급권자의 삶의 질 향상과 적정 의료이용을 목적으로 욕구를 파악하고 건강 상담과 필요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2명의 의료급여 관리사가 매월 신규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지원 안내 뿐만 아니라 일부 수급자의 약물 오남용 및 의료기관 과다 이용 등의 사례 안내를 위해 개별적으로 가정방문 실시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혜진 마산회원구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찾아가는 가정방문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해 촘촘하고 탄탄한 의료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의료급여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찾아가는 사례관리를 펼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회원구는 매월 신규 의료급여 대상자의 가정방문 외에도 의료급여 수급권자 5,925세대 중 다빈도 외래이용자 또는 외래진료 가능한 장기 입원자 등을 선정하여 수급권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상담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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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