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 활성화 박차
7일 생활체육위원회 회의 열어
대회 지원 사업 800만 원 증액
생활체육교실 등 121개소 지원
경남장애인체육회가 생활체육위원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경남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7일 제1회 생활체육위원회를 열고 올해 생활체육 지원 사업을 검토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이번 회의에서 △생활체육교실 및 동호회 지원 사업 선정 심의(안) △생활체육대회 지원 사업 선정 심의(안) △장애인생활체육기구 지원 사업 선정 심의(안) △생활체육교실 및 동호회(시군지회 지원) 지원 사업 선정 결과 보고 △생활체육대회 지원(국비) 사업 선정 결과 보고 등 5개 안건을 심의했다.
올해 생활체육대회 지원 사업 예산은 2700만 원으로 전년도 1900만 원 대비 800만 원이 증가했으며 전체 8개소에 지원된다.
또, 생활체육교실 및 동호회 지원 사업은 시군장애인체육회 11곳에 2억 5960만 원이 지원되며 시군장애인체육회 미설립 지역 장애유형별 생활체육교실 3개소에 660만 원을 지원해 도내 121개소(생활체육교실 90개, 동호회 31개)에 전체 2억 662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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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