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음정동,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 전개
창원특례시 성산구 가음정동(동장 문인숙)은 지난 10일 가음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려움을 겪고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따뜻한 가음정동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남양동 일대 유동인구가 많은 병원 주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안내 홍보물을 배부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작은 관심을 가지고 이러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각 보건복지 콜센터(희망의 전화 129)나 가음정동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병숙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캠페인을 펼치게 되 기쁘다”며,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고, 위기가구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문인숙 가음정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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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