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상춘객 맞이 공공와이파이 일제점검 추진
상춘객 편의제공을 위해 봄맞이 관광지 및 공원 내 와이파이 점검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구진호)는 봄을 맞이하러 나온 상춘객들을 위해 성산구 공원 내 공공와이파이를 3월 말까지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꽃 명소인 장미공원, 창원대로, 교육단지 등을 방문하기 위해 성산구를 찾는 상춘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용지호수, 용지문화공원, 장미공원, 기업사랑공원 등 주요 공원과 관광지를 대상으로 1차 점검이 진행되며, 2차 점검은 전체 공공와이파이 설치 장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공공와이파이 정상동작 여부 ▲공공와이파이 전송속도 측정 ▲공공와이파이 품질 점검이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상춘객들이 나들이 기간 동안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구진호 성산구청장은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인 봄을 맞이하여 방문객 및 구민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 및 편리한 공공와이파이 이용을 위해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공공와이파이 존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안정적으로 유지·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산구는 구민들의 정보통신 접근성 향상 및 스마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보화 교육, 안내로봇 등 다양한 스마트 정보통신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구내 주요지점에 ‘스마트게시대’를 설치하여 스마트 도시화 정착에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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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