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3·15 근린공원 쉼터 야외 운동기구 설치해

마산회원구, 3·15 근린공원 쉼터 야외 운동기구 설치해


민주묘지 후문쪽 쉼터에 양팔줄당기기 등 5개 설치 완료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구암동 3·15근린공원 민주묘지 후문쪽
쉼터에 야외운동기구 5개 설치를 완료했다.
3.15근린공원은 인근 주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위해 즐겨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 이용자들이 많다. 후문쪽 쉼터 주변에 어르신들이 이용할 만한 운동기구가
없어 그동안 설치 요구가 있어 왔다. 올해 사업비를 확보해 유산소운동과 스트레칭
등에 유용한 크로스 트레이너, 양팔줄당기기 등 5개를 설치했다.
마산회원구는 구암동 310번지 쉼터 등 관내 공원 5개소에 주 이용자인 중장년층
이 요청하는 야외운동기구를 추가로 설치중에 있으며 3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새로 설치된 야외운동기구에 대해 영조물배상 공제에 가입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형석 산림농정과장은 “이번 야외운동기구 설치로 인근 구암동 주민들이 편리하
게 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물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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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