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더 화사한 내일을 위해 미래를 심다”

성산구, “더 화사한 내일을 위해 미래를 심다”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성산구, 생활권 유휴부지 내 벚나무류 식재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구진호)는 17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반림중학교 맞은편(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57-1번지) 임야 내 직원 및 주민 50여 명과 함께 나무를 식재하였다.
이날 식재 한 나무는 벚나무류로 ▲산벚나무(50본) ▲겹벚나무(50본)이며 각각 개화시기는 4월, 5월로 봄 ~ 초여름 시기까지 아름다운 꽃을 즐길 수 있어 생활권 환경 및 경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식목행사는 부지 내 자연목들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수목을 배치하여 식재하였으며 사후 관리(관수 및 전지 작업)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구진호 성산구청장은 “식목일 맞이 나무 심기는 매해 산림농정과에서 시행하는 푸른 성산 가꾸기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 및 심신의 안식처 조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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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