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 관내 병원 5개소 위기가구 발굴 프로젝트!「Heart to Heart」업무 협약식 갖다
마산회원구 ⇔ 관내 병원 5개소
위기가구 발굴 프로젝트!「Heart to Heart」업무 협약식 갖다
- 청아병원, 동마산병원, 365병원, 잘본병원, 미소안재활병원과 협업하여 위기가구 발굴 앞장섬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23일 마산회원구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병원 5개소와 함께 「위기가구 발굴 프로젝트! Heart to Heart」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기가구 발굴 프로젝트! Heart to Heart」는 2023년 마산회원구 특수시책 사업으로 관내 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촘촘한 위기가구 대상자를 발굴하여 신속한 지원으로 위기상황 극복 및 안정적인 생활유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병원에서 복지 위기가구 발굴 시 마산회원구로 알리고 마산회원구는 긴급복지 및 공적 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한다. 또한 병원 내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 운영에 협조하고 기타 위기가구 발굴에 필요하다고 하는 경우 효율적으로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한다.
마산회원구는 2월 초 관내 병원에 사업 추진 안내 공문을 발송하였고, 3월 초 각 병원을 방문하여 사업설명을 하였으며, 참여병원(청아병원, 동마산병원, 365병원, 잘본병원, 미소안재활병원)과 3월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위기가구 발굴에 전력을 다한다고 했다.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행정의 힘만으로 발굴하기에 한계가 있어 지역사회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며 “협약체결에 흔쾌히 협조해 주신 5개 병원 병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여 모두가 행복한 무지갯빛 마산회원구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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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