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동, 폭우 등 재해 사전 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상남동, 폭우 등 재해 사전 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우수기 사전대비에 만전 -

창원특례시 성산구 상남동(동장 김동일)은 28일 집중호우 및 태풍 등을 사전에 대비하고자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래주머니 제작에는 상남동 자율방재단, 상남동 예비군 동대,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총 900여개의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집중호우 및 태풍 시 침수될 위험이 있는 재해취약지역에 비치될 예정이며, 동에 비축된 모래주머니는 폭우 등 재해 예보 시 주민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김동일 상남동장은 “폭우 및 태풍 등 재해 대비를 위해 모래주머니 제작에 참여해 주신 상남동 자율방재단원 및 예비군 동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재해로 인한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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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