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2동,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찾아가는 결핵 검진⸥ 실시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구암2동(동장 김지영)은 지난 3일 구암2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결핵의 조기 발견을 통한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주민 건강 향상을 도모하고자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하여 현장 검진을 진행하였다.
건강설문 조사, 흉부X선 촬영과 객담검사 등을 실시하였고, 향후 검진 결과에 따라 추구검사 또는 병원 치료를 받게 된다.
2021년 마산 지역 소재한 결핵 신환자 수는 120명이며, 관내 만 65세 이상 결핵 환자 발생이 전체 신환자 수의 57.5%를 차지하고 있어 노인층 결핵예방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
김지영 구암2동장은 “결핵 유행파급력이 높은 고령의 어르신에 대한 선제적 결핵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통해 결핵 조기 발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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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