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실천 장터‘길마켓’으로 오세요
15일 성산아트홀 가로수길, 22일 창원NC파크 가족공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3월부터 창원, 마산, 진해 권역별로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활성화을 위한 시민 환경실천 장터 ‘길마켓’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달에는 창원권역 길마켓(4월 15일 오전 11시∽오후 3시, 성산아트홀 가로수길)과 마산권역 길마켓(4월 22일 오후 1시∽5시, 창원NC파크 가족공원)이 각각 펼쳐진다.
‘길마켓’은 환경의 중요성과 재활용 문화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해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역 프리마켓 네트워크가 주관해 시민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하는 환경실천 장터이다.
책, 의류, 잡화 등 중고물품과 직접 만든 수공예품 직거래장터, 어린이 길마켓, 고장 난 우산 수리, 지역 예술가들의 재능기부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3일 전까지 길마켓 홈페이지(http://act.greencw21.or.kr)에서 참가 신청을 하고 소정의 출점료(참가비)를 입금하면 된다. 기타 참여 관련 세부사항은 창원시 환경정책과(☎225-3455) 또는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225-3478)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시민장터 길마켓은 자원의 선순환과 녹색 소비 등 유익한 환경문화 행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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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