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20일 사회적경제 판매장터·체험박람회 연다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개최…26개사 참여
다양한 체험과 공연, 로컬푸드 곁들인 제품 판매의 장 마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사회적경제 판매장터 및 체험박람회(이하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 산업단지공단 동남전시장, 성산구 창원대로 524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26개사가 참여한다. 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판매한다.
체험부스에서는 ▲완구드론 조종 ▲아로마 심리상담 ▲천연염색 체험 ▲수경화분 만들기 ▲대감엿 만들기 ▲코딩 DIY ▲업사이클링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등 2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판매부스에서는 ▲허브스틱 ▲벚꽃식혜 ▲분식(쌀 떡볶이/닭강정) ▲수세미, 방향제 ▲라탄제품 등 사회적경제기업에서 만든 제품과 ▲요거트 ▲단감젤리 등 인기 로컬푸드 직매장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풍물놀이, 버스킹 등 5개 공연과,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에어바운스)도 운영한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행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제품을 만나볼 수 있어 시민들께서 많이 참여하셔서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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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