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토닥’‘통통‘’툭툭‘ 흙을 두드리고 주무른 도자기의 성형기법(핀칭,코일링 기법)으로 나만의 식탁에 올려지는 밥그릇,국그릇,접시등의 완성품을 두둥~오늘 볼수 있네요.
약800~900도 정도의 온도로 가마속에서 굽어지고(초벌)
다시 유약을 바르고
가마속에서 약1000~1200도 정도의 온도로 구워지고(재벌) 나서야 완성되는 온전한 나만의 그릇을 보며 흡족해하며 성취감이 최고인 날입니다.
개인별 완성품을 살펴보며 불량으로 빠져있는 식기세트를 체크하여 국그릇,밥그릇을 추가로 만들며 '나만의 식탁그릇'이 조금씩 마무리가 되어가는 수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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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