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폭염대응 T/F팀 대책회의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3일 여름철 폭염대책기간(5.20.~9.30.)동안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하종목 제1부시장 주재로 폭염 대책회의를 열고 대책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하종목 제1부시장은 폭염 대응 TF팀 운영 상황, 폭염취약계층(노숙인·독거노인 등) 보호 대책, 무더위쉼터 운영, 옥외 건설사업장 안전관리, 폭염저감시설 운영, 도로 살수 등 그간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더위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7~8월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대응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아울러 인명피해 예방과 더불어 농‧수‧축산업의 재산피해 예방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여 농작물 피해와 수‧축산업 집단폐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점검하며 힘을 쏟을 예정이다.
하종목 제1부시장은 “매년 폭염일수가 증가하고 있고,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전방위적으로 폭염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특히 어린이,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피해가 없도록 세심히 살피며 시민이 안전한 여름을 보내도록 폭염 대응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e-경남 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