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창원대표음식 특화거리 신효섭 쉐프 특강 실시




음식특화거리내 외식업 영업주 역량강화 교육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6일 마산합포구 오동민원센터에서 스타쉐프 신효섭을 초청해 ‘2023 주목해야할 외식 트렌드’라는 주제로 창원대표음식 특화거리 외식업 영업주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효섭 쉐프는 인스키친(쿠킹스튜디오&컨설팅)의 대표이자 지역 브런치 레스토랑인 ‘더로드101귀산’의 쉐프이다. 조식 포함 아파트, 최고의 요리비결, 알토란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젊고 트렌디한 감각으로 독창적인 퓨전한식을 선보인 스타쉐프이다.

이번 교육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아귀찜거리, 복요리거리, 통술거리 등 창원대표음식 특화거리 내 외식업 영업주 50여명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외식트렌드, 변화하는 마케팅전략 등을 교육하고 스타쉐프의 외식업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여 영업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창원대표음식 특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낡은 특화거리 안내지주간판을 정비했다. 7월부터는 특화거리 내 음식점 위생환경개선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으로, 현 트렌드에 맞는 홍보방법 교육, 실시간 방송 판매 등으로 영업주가 업소 홍보를 음식점을 통해 창원대표음식 특화거리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침체되어가는 특화거리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누구나 찾고싶은 외식업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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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칠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