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22년 하반기분 탄소중립포인트제 인센티브지급

마산회원구,‘22년 하반기분 탄소중립포인트제 인센티브지급
-올해 하반기 참여자 중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9,104세대에 지급-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세대 중 2022년 하반기 전기, 수도 및 도시가스 사용량을 5%이상 절약한 9,104세대에 대해 총 1억 950만 원의 인센티브를 계좌입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란 가정 등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2년간 평균 사용량 대비 5% 이상 절감할 경우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로, 현재 마산회원구는 1만 9천여세대가 가입되어 있다.

2022년 하반기분 탄소중립포인트제에는 19,669세대가 참여하여 ▲전기 2,343MWh ▲수도 195천㎥ ▲도시가스 166천㎥의 에너지를 절감하였으며, 총 1,587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였다.

이현주 마산회원구 환경미화과장은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확대로 생활속 에너지 절약을 통한 환경위기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입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을 이용하거나 해당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 e-경남 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