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찾아가는 위생 Clean Up 사업』시행

-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소규모 식품취급업소 위생 개선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지난 6일 위생개선이 시급한 소규모 식품취급업소와 자원봉사단과의 1:1 연계를 통해 찾아가는 위생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찾아가는 위생 Clean Up 사업』은 고령의 영업주가 혼자 식품업소를 운영하면서 주방 청결을 스스로 해결할 수 없어 힘들어하는 업소에 찾아가 영업장 청소와 정리를 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업소는 내서위드봉사단과 함께 찾아가서 영업장 청소 등을 실시하여 위생적이고 청결한 업소로 변화하였으며, 업소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영업주에게 수준별 맞춤 위생 관리 방법을 제공하였다.

사업에 참여한 영업주는 “다리 수술로 몸이 아파 영업장 청소를 하지 못해 찾아오는 손님에게도 미안했는데 구청과 자원봉사단체에서 새 영업장을 선물 해 준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영백 마산회원구 문화위생과장은 “이후에도 선정된 업소에 지역자원과 연계한 실질적 행정지원으로 관내 소규모 식품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