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문화센터/도자기 공예(7.14)

경남장애인문화센터입니다.

두둥~ 6월 프로그램에서 만들었던 도자기 완성품이 왔어요. 손끝으로 정성스럽게 다듬었던 도자기가  청록의 빛을 바라며 나타났네요.^^

서로 완성품을 감상하며 "와~ 예쁘다. 잘 나왔는데" 감탄하며 자신의 도자기에 사포질을 하여 조심히 다루며 집으로 갈 준비를 마쳤어요. 이렇게 만족스럽게 나타나줘서 행복하네요.^^


전주 작업한 수반,그릇이 적절히 건조되었으며  그릇에 굽을 달고, 다듬기를 가집니다.

추가로 미니 수반을 만들었습니다. 찰흙을 300번 두드려 공기를 빼고 손으로 펀칭하여 굵기가 일정하도록 만듭니다. 너무 두툼하지 않게 너무 얇지 않게 가마속에 들어가서 불량나지 않도록 매끄럽게 정성스레 다듬고 여기에 굽을 조심조심 달고서야 수반의 모양이 나타나네요.

이것두 건조되어 가마속으로 들어갔다 나오면 어떨지 궁금해지는 수업이였네요.

<저작권자 ⓒ e-경남 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헌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