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체장애인복지회 경남장애인문화센터는 현재 폐쇄 인로에 ~
경남지역 장애인의 문화적 소외감 해소로 인해 문화생활을 촉진시키며 이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자 2011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경남장애인문화센터는 그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적 삶을 지원해 있었으나 현재는 폐쇄 일로에 처해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경남장애인문화센터는 사업 운영에 있어서 2021년도에는 기간 만료 된 은행 관련 기기 등 사용불가로 인해 기기를 재 사용하고자 관련 기관에 공문 접수와 전화 문의로 수십 차례 은행 기기의 재발급을 요청하였으나 은행 관련 기기 사용은 받아 들여지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폐쇄 일로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2023년 8월 현재 경남장애인문화센터 장애인 회원 및 이용자들은 경남신체장애인복지회 중앙회에 대한 불만 폭주로 이어지고 있다.
경상남도에서도 경남장애인문화센터가 정상 운영 될 수 있도록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중앙회에 협조 공문을 발송했으나 중앙회는 이에 응하지 않는 등 비협조적인 상황이 계속되고 있기에 경남장애인문화센터의 폐쇄 위기는 한층 더 깊어지고 있으며 피해는 고스란히 경남의 장애인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이같은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중앙회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인해 지방 협회인 경남신체장애인복지회 또한 존립 마저 위기에 봉착해 있기에 상당한 우려와 걱정을 금할 수 없다.
앞으로 이와 관련하여 중앙회 사업 및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속적으로 보도할 예정이오니 회원들의 많은 제보를 함께 요청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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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