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여름밤 씽씽(SingSing)콘서트’성황



창원시 성산구, ‘여름밤 씽씽(SingSing)콘서트’성황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유재준)는 상남분수광장에서 무더위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여름밤 씽씽(SingSing)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조복현(MBC 정오의 희망곡)의 진행으로
▲주니밴드 ▲히든싱어 왕중왕전 우승자 ’조현민‘ ▲혼성그룹 ’A+’ ▲김나현 ▲댄스그룹 더크루 ▲저스트 등 6개의 공연팀이 참가하며, 조선희 성산구정자문단 부위원장의 특별무대로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며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펼쳤다.

한편 성산구는 상남분수광장을 거리공연의 명소로 만들기 위해 2012년부터 K-POP댄스, 밴드, 수험생을 위한 공연 등 소규모 프린지 문화공연을 기획해왔으며, ‘창원 거리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여 버스킹과 음악 공연 등이 자주 열리고 있다.

유재준 구청장은 “올 여름은 예년에 없었던 극한 무더위와 집중호우를 동반한 태풍을 겪었지만 시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잘 극복하였고, 시민들에게 위로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다채롭게 준비하였다”며, “매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린지 문화공연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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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