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추석명절맞아 전통시장 찾아「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운영
- 추석연휴를 앞두고 고독사 예방‧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해 총력다해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지난 6일 구암현대시장(구암1동 소재)을 찾아 추석명절을 맞아 고독사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우리동네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산회원구 사회복지과 사례관리팀은 유동인구가 많은 구암동현대시장을 찾아 현장에서 보다 쉽게 복지상담을 받을수 있도록 하였고, 시민들에게 복지제도 홍보물을 나눠 주며 ▲긴급복지지원제도 및 신고방법 ▲희망의 전화 129 홍보와 복지멤버십 가입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정보 부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우리 주변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창원특례시 의과대학 유치 100만 서명운동을 홍보하며 서명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도 당부했다.
황영숙 사회복지과장은 “해마다 명절이 지나고 나면 고독사 발생건수가 늘고 있어 다수가 이용하는 전통시장을 찾아 복지상담의 날은 운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으로 무지갯빛 마산회원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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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