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경남지역 수백명의 장애인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입상의 쾌거를 올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장애인에게 문화 향유의 기쁨을 제공하며 운영 중이던 경남장애인문화센터는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중앙회(회장 한정효)의 지역 복지회에 대한 운영파기 정책으로 인해 운영중지되었다.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중앙회 중앙회 사무총장은
"경남장애인문화센터가 뭐하는 곳인가? "
"복지회와 무관하다" 는 등의 "너무 나도 황당한 말들을 하고 있다"고 전한다.
중앙회사무총장직은 지역 복지회의 어려움과 운영을 보다 더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하는 자리이지만 이에 무관심과 더불어 심지어 이런 업무를 모른다고 스스로 고백했다 한다.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산하 17개 시 ·도 복지회 회장직 공모에 7개 시 ·도 복지회에서신청했고 선임되었으며 이중 10개 시 ·도 복지회는 공석인 상태이다.
이중 부산. 청주 등은 수익 사업에 치중한 나머지 수익금 사용처 불분명과 횡령 의혹 등으로 회원들에 의해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루 빨리 이런 의혹의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한다.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는 장애인을 아우르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나 보건복지부 지원은 전무하다.
<저작권자 ⓒ e-경남 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