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수리마수리~ 자전거 무료로 수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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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성산구 웅남동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회장 이용균)는 지난 9월 9일 푸른어린이공원에서 ‘2023 웅남바이크’ 행사를 개최했다.

웅남바이크 행사는 ▲자전거 무상 수리 ▲자전거 안전교육 및 강습 ▲자전거 관련 도로교통법 안내 ▲공영자전거 누비자 이용 홍보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해왔으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이날 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자전거 단순 고장에 대한 무상 수리와 함께 자전거 이용 시 올바른 장비 착용법 등 안전교육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6일 토요일에도 진행될 예정으로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자전거를 가져오면 타이어 공기주입, 브레이크 점검 등 간단한 수리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용균 웅남동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 회장은 “ 많은 주민들이 무상수리 서비스를 받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 라며 “올해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숙자 웅남동장은 “웅남바이크 행사를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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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