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찾아가는 위생 Clean Up 사업』시행
-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주방 청소와 맞춤형 컨설팅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9월 12일 영업장 청소가 시급한 소규모 음식점과 자원봉사단과의 1:1 연계를 통해 찾아가는 위생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찾아가는 위생 Clean Up 사업』은 고령의 영업주가 혼자 식품업소를 운영하면서 주방 청결을 스스로 해결할 수 없어 힘들어하는 업소에 찾아가 영업장 청소와 정리를 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업소는 내서위드봉사단과 함께 찾아가서 주방 기름때 등 영업장 청소를 실시하여 위생적이고 청결한 업소로 변화하였으며, 업소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영업주에게 맞춤형 위생관리 방법을 제공하였다.
사업에 참여한 영업주는 “혼자 힘으로 주방의 기름때 청소하기가 버거워 이렇게 도움을 받는다”며 구청과 자원봉사단체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영백 마산회원구 문화위생과장은 “이후에도 지역자원과 연계한 실질적 행정지원으로 관내 소규모 식품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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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