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경남본부, 양산 장애인 복지시설 찾아 500만원 전달
"사회공헌활동 통해 공익은행 역할 다할 것"
지난 20일 농협은행 경남본부가 양산 무궁애학원을 찾아 성금 5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조근수 본부장, 박민현 원장.(경남농협 제공)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20일 양산시 물금읍의 사회복지법인 무궁애학원을 찾아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무궁애학원은 지난 1957년 설립돼 장애인거주시설과 직업재활시설, 단기거주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박민현 무궁애학원 원장은 "무궁애학원에서 생활하는 원생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조근수 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공익은행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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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