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레봄에는 아름다운 향기로 피어난다.
이용자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만든 석고방향제의 향기가 뜨레봄을 가득 체운다.
뜨레봄의 발달장애인 이용자들은 올리브리퀴드와 오일과 물 그리고 석고를 혼합하여 저으며 정성껏 반죽을 한다 그리고 완성된 석고반죽을 몰드틀에 부어 굳어지기를 다린다.
한참이 지났을까. 틀에서 꺼낸 석고보드에 꽃장식을 하며 석고 방향제를 한다.
이용자들은 석고 방향제를 하나,둘씩 가지고 교실로 향한다.
커다란 향기를 가슴에 안으며 향기에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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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