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엑스포 35일간 대장정의 마지막 행사 감동의 폐막식 열린다

산청엑스포 35일간 대장정의 마지막 행사

감동의 폐막식 열린다



- 19일, 35일간 성공적인 대장정의 마무리를 알리는 폐막식 열려

- 엑스포를 방문한 관람객을 비롯한 관계자에 감사의 인사 전달

- 엑스포 일련의 과정들을 희로애락으로 구성한 스케치 영상, 조직위· 대행사 직원들 의 합창 등 감동과 환희의 무대로 꾸며져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하 조직위)는 오는 19일 오후 동의보감촌 메인무대에서 산청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마무리하고, 공식일정의 끝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폐막식을 연다.



35일간 성공적인 대장정의 마무리를 알림과 동시에 산청엑스포를 방문한 전국의 관람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산청군민과 공무원, 조직위·대행사 직원, 자원봉사자, 운영요원 등 엑스포와 함께한 모든 분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산청군 공무원 밴드 비상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북한출신 천재기타리스트 권설경의 신들린 연주와 노래로 행사장 분위기를 띄우고, 엑스포 문화공연 중 관람객들에게 가장 사랑받았던 해외문화공연팀의 스페인 플라멩고, 하와이안 댄스 등 댄스공연과 공연팀 비슬의 ‘치유의 땅, 생명의 빛 산청’ 주제공연이 앵콜공연으로 35일간의 아쉬움을 달래듯 더욱 자유롭고 열정적인 무대로 펼쳐진다.



이어 공식행사에서는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의장, 신종철 경남도의회 운영위원장, 산청군의회 의원 및 기관 단체장, 홍보대사 박항서 감독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유공 표창 수여식과 감사인사, 폐막사 및 폐막선언, 참석내빈이 박항서 감독의 싸인볼 34개를 관람석을 향해 전달하는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엑스포 일련의 과정들을 희로애락으로 구성한 ‘35일간의 여정’ 스케치 영상 시청과 조직위와 대행사 직원들이 산청엑스포에 함께해 준 모든 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전하는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 합창은 폐막식을 아름다운 감동의 무대로 꽉 채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참가자 전원이 참여하는 화합 한마당과 불꽃쇼 등이 준비되어 있어 폐막식은 환희로 가득 찬 축제의 장으로 엑스포의 대미를 장식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성공적인 엑스포로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라며, “다양하고 감동적인 무대로 채워질 폐막식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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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