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산업체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 나서

마산회원구, 산업체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 나서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가을철 식중독 발생 우려 시설에 대한 식중독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산업체 집단급식소 및 위탁급식업체를 57개소 대상으로 10월 24일~25일 2일간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산업체 집단급식소 및 위탁급식업체를 방문하여 위생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수칙,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홍보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판매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이다.

이영백 마산회원구 문화위생과장은 “동일 식·재료 사용 등으로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산업체 집단급식소 대상으로 전수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과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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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