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동, 어르신 행복플러스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창원특례시 성산구 용지동(동장 이헌호)은 26일 오전 용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중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 51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행복플러스 교육’을 실시 했다.
이날 교육은 디지털 배움터사업 강사가 진행을 하였으며, 디지털 소외 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을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였으며, 교육장소에 키오스크를 직접 설치하여 카페와 햄버거가게에서 주문하는 가상 체험을 통해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식당에 가서 주문하는 키오스크를 보면 사용법을 몰라 얼굴을 붉히며 직원을 불렀는데 이제는 자신있게 주문을 해봐야 겠다.”며 만족해 하셨다.
이헌호 용지동장은 “이제는 식당, 버스터미널, 대형병원 등 공공장소에 가면 기계가 사람을 대신하는 시대에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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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