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팔룡공원 편백숲 맨발 산책로 현장 점검 편백숲속의 흙길 산책로 맨발 걷기 최적지

마산회원구, 팔룡공원 편백숲 맨발 산책로 현장 점검 편백숲속의 흙길 산책로 맨발 걷기 최적지


창원특례시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은 26일 최근 맨발 걷기 장소로 각광 받고 있는 팔
룡공원 편백숲 산책로 2개소를 점검하였다.
합성동 교육단지 옆 편백숲과 구암고등학교 옆에 위치한 편백숲 등 팔룡공원 편
백숲속 산책로는 흙길이 잘 조성되어 맨발 걷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이날 김화영 구
청장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맨발 걷기는 발바닥 근육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증진시키고 자연 속에서 걷기를
즐길 수 있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요즘 동
호회 및 애호가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점차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구는 11월중으로 팔룡공원 편백숲 산책로에 맨발 걷기 안내판을 설치하고 추후
황톳길을 넓히고 편의시설도 확충할 예정이다.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은 “집근처에서 쉽게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대상지
를 적극 발굴하도록 하겠다.”며 “관리와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이 건강
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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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