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함께하는 시민장터 ‘마산길마켓’ 성황리 개최
재활용문화 활성화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지난 28일 토요일에 마산회원구가 주최하고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41회 함께하는 시민장터 ‘마산길마켓’ 행사를 창원NC파크 마산구장 가족공원에서 개최하였다.

환경의 중요성과 재활용 문화에 대한 인식증진을 위하여 시민들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하는 마산길마켓은 맑은 날씨속에서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고물품과 직접만든 수공예품 직거래장터, 고장난 우산 수리, 아이들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하는 어린이 길마켓 및 간판 콘테스트도 함께 진행되어 어린이들에게 경제와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었다.

또한, ‘탄소중립 좋은습관 실천 캠페인’을 펼치며 현장에서 참여한 시민들에게 고무장갑을 배부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홍보하였다. 뿐만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한 창원특례시 의과대학 신설 촉구 서명도 함께 실시하였다.

이도명 마산회원구청 환경미화과장은 “길마켓을 활성화하여 시민들의 생활속 재활용 실천을 유도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