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금산온천 족욕체험장 3월 5일 조기개장

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곽기권)는 북면 신촌리 마금산온천 족욕체험장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3월 5일부터 개장했다고 밝혔다.

마금산온천 족욕체험장은 야외에서 40℃~42℃의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며, 대청소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마금산온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예년보다 한 달 빨리 조기 개장하는 한편, 겨울철 수요를 반영하여 사계절 내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족욕 체험의 날, 주말 공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행사 및 체험 이벤트를 마련하여 힐링과 문화가 공존하는 웰니스 체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곽기권 의창구청장은 “앞으로 소규모 야외무대 등 편의시설을 더욱 확충하여 마금산온천을 찾는 방문객에게 족욕체험장이 다양한 체험과 더불어 편안한 쉼터 역할도 하는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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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