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웅천동 2천만그루 나무심기 실시
창원특례시 진해구 웅천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13일부터 이틀간 동천변 일대에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기후변화에 따라 날짜를 앞당겨 식목일 전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해 미세먼지 저감 및 온실 감축 효과 등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홍보하였다.
이날 진해구 웅천동민들이 산책로로 많이 이용하는 동천변 공원에 다정큼나무 500주, 망종화 500주를 식재했다. 공공근로, 기간제 노동자, 동 직원, 주민들 약 20명이 참여하였으며 식목일을 맞이하여 봄철 나무 심는 시기가 왔음을 동민들에게 알렸다.
웅천동장 강형석은 “웅천동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동천 산책로가 봄을 맞아 더 화사해졌다. 오늘 심은 나무들이 미세먼지를 줄이고 온실가스를 흡수해 대기오염을 막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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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