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웅동1동, 생태하천 보전활동 주민참여단 활동개시
하천주변 환경정비 및 은어 치어 1만마리 방류
창원특례시 진해구 웅동1동(동장 방종배) 생태하천 보전활동 주민참여단이 오랜 준비기간 끝에 19일 드디어 첫 활동을 개시했다.
2024년 웅동1동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생태하천 보전활동 사업추진을 위해 공개모집으로
구성된 주민참여단 50여명은 관내 하천인 소사천과 대장천 일대 4㎞를 돌며 버려진 쓰레기 수거 및 잡풀을 제거하고, 은어치어 1만여 마리를 방류하여 소중한 우리 마을 하천이 깨끗하고 건강히 보전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향후 올해 연말까지 생태하천 보존을 위해 에코플로깅, 생태하천 관리전문가 초청 강의, 녹조제거 활동 등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종배 웅동1동장은 “오늘 우리 마을 생태하천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 향후 생태하천 보전활동 주민참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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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