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동 전 자생단체 모여 밝은 자산마을 가꾸기에 구슬땀 흘려

자산동 전 자생단체 모여 밝은 자산마을 가꾸기에 구슬땀 흘려

밝은 자산마을 가꾸기 환경정비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동장 이지영)은 지난 27일 전 자생단체원이 모여 자산동 21-2번지 공한지 내 적재되어 있는 쓰레기 1t을 치웠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공동체 사업인 ‘밝은 자산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장기간 방치된 해당 공한지(자산동 21-2번지)에 화단 군락지를 조성하고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소규모 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지영 자산동장은 “올해 5월까지 초화류 식재 및 소규모 공원 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며 “주민주도형 마을가꾸기 실천으로 마을 공동체 의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밝은 자산마을 가꾸기 사업’은 공한지 방치에 따른 불법쓰레기 투기 등으로 마을 경관을 훼손하고 있는 구역에 주차장이나 화단 군락지를 조성하는 주민주도형 마을환경 개선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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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