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노인일자리 활동 현장 방문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

마산회원구, 노인일자리 활동 현장 방문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
-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670명 대상 12개 읍·동 모니터링 실시 -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지난 5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안전한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67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활동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인일자리 활동현장 모니터링은 관내 12개 읍·동 활동현장을 방문하여 실시하며, 참여자 활동방법 및 안전수칙 등을 전파하여 노인일자리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활동 시 위험요소가 없는지 점검하여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활동시간 준수 여부, 활동일지 자필 서명 여부, 노인일자리 조끼 착용 여부, 활동시간 중 사적용무를 보거나 도로변에서 집단으로 쉬는 행위 등이 없는지를 점검할 예정이다. 모니터링 현장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관련 의견이 있을 경우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 하여 개선이 필요사항은 일자리 사업 운영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남희 가정복지과장은 “어르신들께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면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활동시에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을 준수하여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e-경남 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