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편견은 걸림돌, 배려는 디딤돌"

사천교육지원청, 장애인권 교육
전문 강사 통해 편견 해소 도모

사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오는 7월 8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9개교, 중학교 5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 이해 및 장애 인권 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편견은 걸림돌, 배려는 디딤돌'을 모토로 경남장애인권리옹호네트워크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장애공감 문화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송숙경 교육장은 "장애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전문 강사를 연계해 준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아닌 서로 배려하는 교육현장 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