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갤러리의창「봄은 꽃내음에 멈추네」展 개최

의창구, 갤러리의창「봄은 꽃내음에 멈추네」展 개최

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곽기권)는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의창구청 2층 『갤러리 의창』에서 김미성 작가의 「봄은 꽃내음에 멈추네」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꽃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김미성 작가의 시선을 통해 바라본 꽃을 특유의 철학을 담아 다채롭게 표현하고자 노력하였으며 대표작인 「첫사랑의 입술」, 「연분홍 사월」, 「꽃향 실은 꽃바람」을 비롯한 30점의 수채화 작품들이 전시된다.

김미성 작가는 경남미술대전 특선 및 입선 등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제교류전, 예술촌 작가 교류전 등 다수의 개인전 및 단체전에 참가하며 수채화 작가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이다.

곽기권 의창구청장은 “봄을 맞이하는 꽃을 담은 그림들을 통해 구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미술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고 마음의 기쁨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갤러리 의창』은 지난 2016년부터 매월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여 호평받아 왔으며, 관공서의 정형화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활성화 및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년에도 서각, 서양화, 금속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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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