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8일부터 31일까지, ‘경남도청’ 기부자 중 15명 추첨
- 참여자에게 세액공제와 답례품에 추가로 추첨을 통한 경품까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5월 8일부터 31일까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생각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중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가까운 농협은행을 통해 ‘경남도청’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추첨에 응모된다.
총 당첨 인원은 15명이며, 당첨자는 6월 3일(월)부터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답례품 외에 추가로 3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며, 경품은 경남도에서 인기 답례품 중 하나인 합천 돼지고기 힘!심바우세트(오겹살(800g), 앞다리살(800g))이다.
심상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가족이 생각나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부자들을 위해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시행 2년 차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답례품 및 기금 사업도 적극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축제·행사와 연계한 도·시군 합동 홍보, 고액 기부자 유치, 재기부 유인, 감사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모인 기부금은 ▲문화․예술․보건 분야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등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된다.
<저작권자 ⓒ e-경남 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