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펼쳐
드림창원-희망나눔하우스사업 실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드림창원-희망나눔하우스 사업을 의창구 동읍에서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용주거분과 위원과 인테리어 종사자 봉사단체 ‘꾼(회장 김태우)’ 회원들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고용주거분과 위원과 ‘꾼’ 봉사회원 20명이 참여해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취약계층 아동의 공부방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창고를 분리하여 바닥난방, 도장작업, 장판 및 창문교체 등 4일에 걸쳐 활동을 펼쳤다.
차유미 고용주거분과장은 “고용주거분과 위원과 봉사단체 ‘꾼’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아동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자신만의 공부방을 가진 아동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증진과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다양한 복지자원확보 등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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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