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을 위한 권역별(창원, 김해, 진주) 부모교육 실시
- 「은둔하는 자녀에게 좋은 부모란?」 주제로 부모 교육 실시
- 20년 현장 전문가에게 듣는 은둔형 자녀에 대한 이해와 좋은 태도
- 경상남도,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만성적 은둔 예방 도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 홍순경)은 6월부터 「은둔하는 자녀에게 좋은 부모란?」이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고립·은둔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돕고, 사업 대상을 발굴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창원, 김해, 진주에서 권역별*로 진행한다.
* 창원(창원컨벤션센터, 6.15.), 김해(다어울림센터, 6.22.), 진주(경상대 칠암캠퍼스, 6.29.)
고립·은둔 현장 지원 경험이 풍부한 모세종 지속가능경영재단 고·은·인(고립 은둔 생활인) 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은둔형 자녀에 대한 이해, ▲부모의 좋은 태도와 자세에 대하여 강의한다.
자세한 교육 안내와 신청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누리집(www.gnyouth.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홍순경 원장은 “청소년 고립·은둔은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한다”며, “이번 부모교육이 고립·은둔 청소년과 가족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올해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사업을 통해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 및 맞춤형 지원으로 만성적 은둔 예방과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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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