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발달센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행동 지원 다자간 ‘협약’

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경남발달센터)는 23일 오전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긍정적행동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꿈트리ABA행동발달연구소, 동행ABA센터, 하이ABA발달센터, 온종합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등 4개 경남지역 행동중재 전문기관이 참여했다.

경남발달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각 기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내 최중증 발달장애인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긍정적행동 지원 사례자문 및 교육 진행 ▲기관 사업홍보 및 네트워크 구축 ▲상호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인적 교류 ▲기타 협력 가능한 공동사업 수행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경남발달센터 이동욱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중증발달장애인 지원 인력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다양하고 복잡한 욕구에 대한 적극적인 문제해결 지원 체계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