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찾아가는 보육교직원 응급처치 교육 실시

마산회원구 찾아가는 보육교직원 응급처치 교육 실시


- 골든타임 4분! 아이들을 지키는 안전한 어린이집 -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골든타임 4분! 아이들을 지키는 안전한 어린이집’이라는 목표로 지난 31일 조이어린이집에서 보육교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화상, 골절, 발작 등의 상황별 대처법 ▲응급키트 사용법 등 실습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능력을 갖추게 됨으로써, 어린이들의 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다는 안심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교육을 맡은 부산보건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김원대 교수는 “초기 대처능력이 한 아이의 생명을 지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만큼 실습을 통해 올바른 응급처치 및 대응방법을 습득하여, 향후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 상황에 효과적인 대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산회원구 김남희 가정복지과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해 강의해 주신 김원대 교수님 및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신 부산보건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교육으로 보육교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이 향상되어 어린이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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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