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조트, 여행사, 관광스타트업 등 도내 관광기업 참가
도내 관광분야 구직자 대상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경남관광재단은 오는 12일 ‘2024경남 관광일자리 페스타’를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남관광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 경남도, 한국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이번 일자리 페스타는 ‘경남에서 내 일(JOB)을 찾는 여행’을 주제로 구인·구직매칭 프로그램, 특강,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난티 남해, 스탠포드호탤앤리조트, 신세계여행사 등 경남도 소재 관광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한다.
채용 직무는 여행사 오퍼레이터(OP), 식음료(F&B), 디자인, 홍보·마케팅, 사무업무 등 다양하며 근무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4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또 떠나는 남자’의 관광 트렌드 특강과 관광분야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를 위한 채용설명회,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상담창구 마련 외 일반인 참가자를 위해 다양한 행사들도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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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