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1인 장년층 고독사 예방 추진상황 점검에 나서

폭염대비 1인 장년층 고독사 예방 추진상황 점검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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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곽기권)는 1인 장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6월 11일부터 봉림동을 시작으로 읍·면·동별 추진 상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고독사 고위험군에 대한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위험 상황 등에 조기 대처하여 1인 장년층에 대한 고독사 방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진행된다.

박미숙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중에서도 가장 돌봄이 필요한 고립 위험 1인 장년층의 관리 현황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으며, "폭염 대비하여 지속적인 안부확인 및 관리를 통해 의창구 내에 고독사 위험 주민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고독사 고위험군 발굴 및 안전사고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하절기 집중 고독사 예방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폭염 대비하여 고독사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한 지지체계 구축 및 여름나기 생필품 지원하여 생활 환경 개선하는 등 고독사 예방과 복지서비스 체감도 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그리고 상담을 통해 필요 시 △기초수급 △긴급복지 △안부확인 △사례관리 △민간후원 연계 등 대상자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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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