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여성경제활동촉진 대상(大賞)’의 영예,
시상금 전액 기부로 의미 더한다
- 여성 고용지표 개선율, 여성일자리 지원정책 성과로 대상(大賞) 수상
- 한부모 가족 지원 등을 위해 시상금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제4회 여성경제활동촉진 대상(大賞)’으로 받은 시상금 전액을 도내 한부모 가족 지원 등을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했다.
앞서, 경남도는 (사)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에서 주최한 제4회 여성경제활동촉진 대상(大賞) 공모에서 여성 고용지표 개선율과 여성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 예산 확보, 자체사업 추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상인 ‘대상(大賞)’을 수상하고, 시상금으로 2백만 원을 받았다.
박현숙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도내 여성분들이 경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해주신 덕분에 우리 도가 큰 상을 받게 되었다”면서, “어떻게 하면 시상금을 더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자녀양육과 일 병행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한부모 가족 지원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민선 8기 도정에 들어서면서 ‘여성 경력이음 일자리 지원 확대’와 ‘여성 친화적 창업 지원 강화’라는 2개 과제를 도정과제로 수립하고 새일여성인턴 취업장려금 지원사업, 청년여성 일경험 지원사업 등 여성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그 결과,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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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